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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위스키 추천(버번위스키) -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

by AILO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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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마크를 끝으로 1차적인 버번위스키 추천은 마치려고한다.

앞서 추천한 우드포드리저브와 와일드터키 위스키보다 더욱더 대중적으로 알려져있는 버번위스키이다.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는 산토리(suntory) 산하의 아메리칸 위스키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미국 위스키이지만 라벨에 whiskey가 아닌 whisky로 표기가 되어 있다.

 

메이커스 마크 위스키는 과거에 프리미엄 위스키로 대표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프리미엄 라벨을 달고 유통되는 위스키가 점차 많아지면서, 점차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듯하다.

 

메이커스 마크 또한 공식홈페이지의 내용을 다뤄보자.

해당 브랜드는  "우리가 더 빨리 만들 수 있다면, 우리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는 오래된 농담을 내세운다.

메이커스 마크는 한번에 한병씩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말은 위스키에 해당하는것이 아니다.

바로 병 위에 덮여있는 빨간 밀랍 봉인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메이커스 마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간 수제왁스가 흘러내리는 모양은 각 병마다 모두 다른 생김새이다.

왜냐하면 이 수제왁스는 말 그대로 직접 하나하나 봉인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메이커스 마크의 증류소가 위치한 석회암 지대는 메이커스 마크의 독특한 맛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한다.

켄터키주의 석회암은 불쾌한 물에서 철분을 걸러낸다. 그리고 증류소 주변의 순수한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물은 더욱 더 나은 식수를 제공하고, 더 좋은 매쉬를 만든다.

 

메이커스 마크 버번위스키의 숙성.

해당 위스키의 생산자는 대부분의 위스키가 숙성 기간(년도)를 맞추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메이커스 마크는 시간이 아닌 맛을 맞추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메이커스 마크는 숙성하는데에 보통 6~7년이 걸린다.

 

테이스팅 노트(Tasting Notes) : 

아로마(Aroma) : 달콤한 참나무(Sweet oak), 바닐라(vanilla), 밝은과일(bright fruit) and 밀(wheat)

맛(Taste) : 오크, 바닐라, 과일의 밸런스있는 달콤함(Sweet with balance of oak, vanilla and fruity essences)

여운(Finish) : 기분좋고 부드러운 향신료와 깔끔한 마무리로 매끄럽고 크리미함(Smooth and creamy with a 
pleasant soft spice and clean finish)

도수 :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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