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추천(버번위스키) - 우드포드리저브 (Woodford Reserve)

필자는 앞서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듯이 버번위스키를 주로 마신다.

입문자체도 본 글에서 소개할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위스키로 입문하였다.

처음 마셨을 때는 위스키가 도수가 높은 술이다 보니 온 더락으로 마셨다.

 

이제는 어느 정도 위스키와 친해졌다고 생각하기에 위스키에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하고 있다.

나와 같이 누군가 입문으로 우드포드를 접할 기회가 있다면, 전달해 주고 싶은 정보를 작성해 보겠다.

 

우드포드리저브 버번위스키(woodford reserve)

 

먼저 우드포드 리저브 위스키는 정통 버번의 명가 브라운 포맨에서 만들기 시작한 제품이다.

다른 증류소와는 다르게 숙성 기간 동안 피트 처리를 하지 않은 버번 캐스크만을 사용하여 특유의 향미를 가지고 있으며,  병입 후 추가 숙성을 통해 풍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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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포드 리저브의 훌륭한 버번을 만드는 기술은 1812년에 국립 역사적 랜드마크인 우드포드 예비 증류소가 있던 자리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의 완벽한 균형 잡힌 맛은 굵은 곡물과 목재에서부터 달콤한 아로마틱, 향신료, 과일과 꽃의 노트에 이르기까지 200가지 이상의 감지 가능한 맛 노트로 구성되어 있다.

 

하단에는 우드포드 리저브의 공식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내용을 나열해 보겠다.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는 증류를 위해 옥수수 72%, 호밀 18%, 보리 10%를 사용하여 증류하였으며, 도수는 45.2%이다.

• 색상 : 깨끗하고 맑은 허니 앰버 색깔이고,
• 향 : 진한 말린 과일, 약간의 민트와 약간의 코코아로 뒤덮인 오렌지의 묵직함. 희미한 바닐라와 담배 향
• 맛 : 풍부하고 쫄깃하며 둥글고 부드러운 시트러스, 계피, 코코아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음, 토피, 캐러멜, 초콜릿, 스파이스 향 또한 풍부
• 여운 : 목 넘김은 부드럽고 매끄럽고 처음에는 거의 크림 같으며 길고 따뜻하고 만족스러운 여운
• 가격 : 주류백화점 기준 약 15만 원

우드포드리저브는 보통 대형마트에는 잘 판매하지 않으며, 편의점이나 주류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