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자 격리 폐지 및 자국민 여행 허용

중국정부가 2023년 1월 8일 오늘부터 중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격리제도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국민의 해외여행 또한 규제를 풀었다.

 

2020년 3월부터 시행했던 중국의 입국자 시설격리는 2년 10개월여만에 폐지가 되었다.

 

중국정부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중국에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공항에서 진행하는 건강신고 및 일반적인 검역절차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별도의 시설격리 없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 공항에서 필수로 받아야 했던 유전자증폭검사(PCR)도 폐지된다고 밝혔다.

 

중국에 방문예정인 사람은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검사 음성판정결과지를 제출하면 입국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중국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신청해야 했던 건강 코드는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