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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술값 인상 - 맥주, 소주, 위스키, 막걸리 모두 가격 인상

by AILO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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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사이에 난방비는 30% 가까이 오르고, 시장 물가 역시 가파르게 치솟았다. 명절이 지난 후 빙그레에서는 아이스크림 가격마저 올린다는 발표를 하였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서민들의 고달픔을 달래주는 술값마저도 인상예정이다.

 

술값 인상 이유

주류업계 측은 원재료값 및 포장재료, 병, 물류비, 전기세와 같은 주류 유통에 따르는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였고, 주세 인상도 겹쳐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게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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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인상 시기

수입 맥주 판매량 1위를 달리고있는 하이네켄은 다가오는 2월 10일부터 전 제품의 가격을 7~10%가량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트 진로 역시 1664 블랑을 포함한 수입맥주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4월부터 국산 맥주와 탁주의 주세가 인상되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 소주의 핵심원료 주정값 그리고 병뚜껑의 가격이 올랐고, 올해에는 빈병가격이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1월 16일 부터 스카치 블루의 가격을 인상했다. 그리고 위스키 맥캘란은 제품 11종의 가격을 다가오는 2월 1일부터 인상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3년 1월 1일부터 위스키, 맥주 의 출고가격을 평균 12.4% 인상하여 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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