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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후 적정 생활비

by AILO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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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솟는 물가와는 비교되게 급여소득자의 급여는 아주 소폭으로 상승하거나, 오르지 않았습니다.

4대 은행마저도 40세 이상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점점 직장 은퇴시기가 빨라 짐에 따라 노후대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럼 노후에 부족함 없이 생활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요?

노후적정생활비

노후 대비를 위한 노력

많은 직장인들은 노후를 위해 연금저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매월 20만 원가량 연금저축에 적금을 넣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월 20만 원이라는 금액이 노년이 되면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을지는 확실한 바가 없습니다.

 

또 MZ세대들은 요즘 무지출챌린지라는 것을 유행시켜,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젊은 나이에 쓸 돈을 쓰지 못하고 무작정 저축만 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아 보입니다.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N잡러로 살아가며, 수입을 더 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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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적정 생활비

실제로 50대 이상의 시민들이 생각하는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77만 원(2인 부부 기준, 1인가구 기준 약 177만 원)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금액은 4년 전의 243만 원에 비하면 약 14%가 증가한 금액입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에서 공개한 ‘제9차(2021년도)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중고령자가 인식하는 노후가 시작되는 나이는 69.4세라고 합니다.

2018년 조사 보고서의 68.5세보다 0.9세가 늦어졌습니다.

2023년 기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64세이고 2033년에는 65세가 됩니다.

 

적정생활비는 특별한 질병이나 상해가 없는 즉,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외한 비용은 포함하지 않고 넉넉하게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적정 생활비 이하로 의식주 해결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최소 생활비는 부부 기준 198만 7000원으로 300만 원이 되지 않으며, 개인 기준은 124만 3000원으로 200만 원에도 한참 못 미친 다고 합니다.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은 월 58만 원 수준으로 부부가 매달 116만 원 정도를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민연금 소득은 최소생활비의 60%에도 못 미칩니다.

앞서 언급한 생활비는 학력이 높을수록, 취업을 한 상태일수록, 대도시일수록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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