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륜차 정기검사 온라인예약방법에대해 포스팅을 했었다.
예약날짜가 되어 검사소에 다녀왔으며, 예상했던 방식이 아니라서 다시 포스팅을 하려고한다.
우선 나는 서울에 있는 노원자동차검사소에 예약을 했으며, 예약시간은 13시~13시19분이었다.
당일에서야 알았지만, 자동차검사소는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3시이다.
그말인즉슨 나의 예약시간이 13시에 맞춰서 가더라도 검사장소에 담당자가 없을 수 있다.
나는 예약시간보다 20분 일찍인 12시 40분쯤 노원자동차검사소에 도착했다.
자동차검사소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륜차 검사장소 라는 표지판을 보고 해당건물 뒷편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했다.
해당 장소에는 셔터가 닫혀있었으며, 아래 사진과 같은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나를 포함한 몇명은 해당 현수막을 보고 검사소건물 1층 사무실로 되돌아갔다.
아래 사진속 건물이 검사소건물이다.
파란 간판과 하늘이 아주 잘 어울린다.
검사소 건물로 되돌아간 후 알게되었다. 지금은 점심시간이구나.
그래서 오토바이에서 20분가량 앉아서 놀았다.
12시 55분정도가되니 접수담당자가 자리로와서 하나둘씩 접수를 받았다.
접수를하고 다시 이륜차 검사장소에서 검사를 받는다.
접수처에서 받은 아래의 이륜차 정기검사 체크리스트를 검사원에게 전달하면 검사를 마친후 검사 결과표를 주신다.
그리고 검사장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되어있어 밖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뜨거운 햇빛아래에 야외에서 대기하는것이 좀 별로였지만, 검사는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내 슈퍼커브는 튜닝을 하나도 하지않았기에 당연히 검사 합격이었다.
그리고 만약 슈퍼커브를 타면서 짐대에 배달통이나 탑박스가 달려있다면 탈거하고 가는것이 좋다.
슈퍼커브는 차대번호가 짐대부분에 있기때문에 나의 경우는 검사할때 검사장에서 배달통을 탈거하느라 시간이 조금 소요되었다.
검사결과표 하단에 보면 다음 검사기간이 적혀있으니, 매 검사일마다 놓치지않고 검사를 받아 수수료를 내는일이 없도록 하자.
'기타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가성비 호텔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 아넥스 내츄럴 핫스프링 (1) | 2024.12.09 |
---|---|
인천 - 쿠알라룸푸르 대한항공 KE 671 이코노미 세이버 기내식 (2) | 2024.07.30 |
베리뉴티볼리 자동차검사 정기검사 온라인 예약 방법 및 후기 (1) | 2024.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