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에서 구매한 오리발(숏핀) 후기

내 생에 첫 오리발

나는 원래 물을 무서워 한다. 수영장이라곤 유치원때 소풍으로 간것이 전부고 여름 휴가라고해서 계곡에 가서 물놀이를 하거나 하지 않는다.
그런 내가 작년 백수기간에 새벽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정말 불가능할것같던 물에 뜨기가 너무나 쉽게 되어 놀랐다. 회사를 쉬는동안 4개월 정도 새벽수영을 했는데, 바람처럼 실력은 쉽게 늘지않았고, 오리발을 착용하는 고급반은 쳐다만 보다 끝이났다.

수영을 배운 후 맞이하는 첫 여름이니만큼 이번 휴가는 너무 기대가되어서 스노클릳 마스크와 오리발도 구매를 하였다. 첫 구매라 잘 알지도 못하고, 비싼 장비는 욕심도 없기에 이것도 역시 알리바바 1688에서 구매하였다.

외관

딱 깔끔 심플한 색상으로 골랐다. 사이즈는 뒤에 버클로 조정할 수 있어서 웬만한 성인은 가능할것같다.
참고로 내 발은 250~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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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장비 숏핀

착용 후기

처음 착용해봐서 원래 이런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불편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아래쪽은 신발처럼 밑창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서 미끄럽지도않을것같다.

구매 가격

이 제품을 네이버에 이미지검색 해보니 배송비 포함 25,000원 정도이다. 나는 알리바바에서 12,000원 대에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