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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시절부터 지독한 짬뽕매니아다.
특히나 맵고 진한 국물과, 얇고 탱탱한 면발을 선호한다.
걸쭉한국물이나 굵은 면발은 좋아하지않는다.
전부터 보배반점 짬뽕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제서야 가서 맛보았다.
매장위치
동일로192길 16 1층
메뉴 가격
보배짬뽕 10,500원
보배간짜장 12,000원
미니탕수육 12,000원
새우고추짬뽕 곱배기 12,0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한다면, 그리 싸지도 비싸지도않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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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사진
나는 매운걸 좋아하는데, 보배짬뽕의 국물은 칼칼하긴했지만 맵다라는 느낌은 안느껴졌다.
그래서 저 매운고추가루로 짬뽕을 뒤덮었더니 매운맛이 슬금슬금 올라왔다.
포스팅을하는 오늘까지 총 세번을 방문했다.
국물을 잘 안먹는 나지만, 보배짬뽕국물은 상당히 맛있어서 국물도 반정도 먹고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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