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2세대 리뷰 – 1세대와 달라진 점은?

LG전자가 2021년 처음 출시한 스탠바이미(StanbyME)는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TV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풀 HD 해상도, 높은 가격, 부족한 성능 등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죠.

그리고 4년 만에 후속작인 스탠바이미 2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모델은 QHD Pro 해상도, 탈부착 가능한 디자인, 배터리 성능 향상 등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요. 과연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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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바이미 2세대, 1세대와 뭐가 달라졌나?

✅ 1. 탈부착 가능한 디자인

기존 스탠바이미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스탠드에서 분리할 수 없었는데요. 2세대에서는 디스플레이를 스탠드에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즉, 휴대성이 훨씬 좋아졌고, 가방에 넣거나 어깨에 메고 다닐 수도 있어요.

📌 참고: 탈부착 과정이 매끄럽진 않지만, 적응하면 쉽게 사용 가능!

✅ 2. QHD Pro 해상도 업그레이드

1세대는 풀 HD(FHD)였던 반면, 2세대는 QHD Pro(2560x1440)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4K UHD는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고급 TV나 모니터를 사용하던 분들에게는 해상도가 살짝 아쉬울 수도 있어요.

📌 업그레이드는 되었지만, 130만 원대 가격을 생각하면 4K가 아니란 점이 아쉬움!

 

✅ 3. 반응 속도 & UI 개선?

스탠바이미 2세대는 웹OS(WebOS)가 탑재되어 스마트 TV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응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 설정을 열거나
• 넷플릭스를 실행할 때

1~2초 정도 딜레이가 발생해서 빠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특히 화면을 회전할 때 프레임이 끊기는 느낌도 있음!

✅ 4. 스탠드 & 마감 품질

• 스탠드의 내구성은 최상급! → 고정력도 뛰어나고, 높낮이 조절 및 틸트, 회전까지 가능
• 디스플레이 마감이 아쉬움 → 베젤이 균일하지 않고, 마감 처리가 깔끔하지 않음

📌 고급스러운 마감을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음!

✅ 5. 리모컨 & 터치 기능

이번 모델에서는 리모컨이 자석으로 붙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터치 조작도 가능하지만,
• 리모컨이 있는 게 더 편리한 경우도 많음

📌 터치 UI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느낌이라 익숙하면 편리!

✅ 6. 배터리 & 충전 속도

1세대는 최대 3시간 사용 가능했지만, 2세대는 최대 4시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 밝기 100% → 약 2시간 45분 사용 가능
• 밝기 70% → 약 3시간 40분 사용 가능
• 완충까지 약 2시간 20분 소요

📌 배터리 성능이 증가했지만, 완전히 무선으로만 쓰긴 어려움!

📌 결론 – 스탠바이미 2세대, 살 만할까?

	장점	단점
🔥	이동성 증가 – 탈부착 가능	비싼 가격 (약 130만 원)
🎨	QHD Pro 해상도 업그레이드	4K UHD 미지원
🎮	터치 조작 & 스마트폰 미러링 편리	반응 속도가 느림
🔊	스피커 품질 개선	별도 스피커(27만 원) 추가 구매 필요
🔋	배터리 최대 4시간 사용 가능	완충까지 2시간 20분 소요

✅ 누가 사면 좋을까?

• 1인 가구 & 자취생 → TV 대신 서브 모니터로 사용
• 침대에서 편하게 영화 감상 → OTT용 디스플레이
• 이동이 잦은 분들 → 무선 디스플레이가 필요할 때

❌ 누가 안 사는 게 좋을까?

• 4K 해상도 필수인 분들
• 빠른 반응 속도가 중요한 분들
• 130만 원이 부담스러운 분들

📌 비싸지만,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하면 가치가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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