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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도미인 아키하바라 호텔 후기 - 도쿄 호텔 대욕탕

by AILO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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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에 다녀온 도쿄 도미인 아키하바라 호텔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숙소명

도미인 호텔 아키하바라

도미인 아키하바라 호텔 입구

여행 일시

  • 2024년 4월 11일 부터 2024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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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 인원

  • 성인 2명

 

호텔 숙박 예약 금액

  • 3박 1,497,149원 (1박에 약 375,000원) 
  • Agoda 아고다 어플을 이용해서 예약함

이용했던 객실

세미 더블 룸(14제곱미터)

하단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뷰는 똥망이다.

도미인 아키하바라 세미더블룸 뷰
도미인 아키하바라 세미더블룸 객실 침대도미인 아키하바라 세미더블룸 객실 세면대와 냉장고 사진

 

나리타공항에서 도미인아키하바라 호텔까지의 경로

구글맵에 검색하면 첫번째로 나오는것은 아래와 같다

  • 스카이라이너 승차(나리타공항) - 스카이라이너 하차(게이세이우에노역) - 긴자선 승차(우에노역) - 긴자선 하차(스에히로초역) - 도보 5분

하지만 조금 검색을 해보니 게이세이우에노역에서 긴자선 우에노역으로 가는것이 상당히 번잡하고, 사람이 많다고하여 구글맵의 두번째 경로로 움직였다.

두번째 경로는 아래와 같다.

  • 스카이라이너 승차(나리타공항) - 스카이라이너 하차(닛포리역) - 야마노테선 승차(닛포리역) - 야마노테선 하차(오카치마치역) 하차 - 도보 7분

캐리어를 끌고 이동했기때문에 구글맵에 적힌 도보시간보다는 조금 더 걸렸지만, 못걸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공항 스카이라이너와 도쿄패스는 클룩에서 구매하였다.

 

대욕탕

같이 간 친구가 일본호텔은 무조건 대욕탕, 대욕장이 있는곳으로 예약해야한다고했었는데, 가보니 이유를 알겠더라.

매일 2만보씩 걷고 밤에 호텔로 돌아와 대욕탕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니 피로가 다 풀리는것같았다.

남,여 구분되어있고, 좁지만 이용하는사람이 많은편이 아니라서 쾌적하게 사용했다.

그리고 기본적인 샴푸 등 어매니티는 대욕탕안에 구비되어있다.

 

야식 소유라멘

라멘이라곤 돈코츠라멘밖에 몰랐었는데, 도미인 아키하바라에서 소유라멘에 눈을 떴다.

무료로 제공하는 라멘이지만 꽤나 맛있었고, 시치미를 뿌리면 국물로 소주도 마실수있었다.

그리고 만약 야식시간에 라멘을 먹지못했다면, 프론트에 얘기해서 컵라면을 받을 수 있다.

총평

나는 이전에 일본여행을 2번 가본적이있다. 첫번째는 도쿄, 두번째는 후쿠오카를 방문했다.

두번의 일본여행 모두 에어비앤비를 이용했기때문에 일본에서의 호텔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선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느낀점은 정말 좁다라는 생각뿐이었다.

한명이서 써도 좁다고 느낄 것 같았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밖에 있는 일정이 아주 꽉차있었기때문에 큰 요인이 되지는않았다.

객실 및 화장실을 매일 깨끗하게 청소해주었고, 오래되고 좁지만 더럽지는 않아 쾌적하게 사용하였다.

걸어서 5분안에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이 있고, 아키하바라 상점가가 가까워서(빅카메라도 있음) 만약 다시 도쿄를 가게되면 여전히 예약 후보에 넣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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