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쳐하이크 자충매트 6cm 구멍 수리키트 없이 수선하기

친구집에서 외박을 할 일이 있을때면 항상 네이쳐하이크 자충매트를 가지고 다닌다. 올해 설날에 고향친구 집에 놀러갈때도 사용했는데, 그 집에 고양이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방심하고 있었더니 아래와 같이 빵꾸가 생겼다. 도대체 어디서 바람이 새는건지 못찾다가 인터넷에서 본대로 퐁퐁물을 묻혀서 거품으로 찾아냈다.

 

자충매트 구멍 발생 사진

눈을 씻고 찾아도 안보이던 구멍들이 거품을 묻혀서 보니 쉽게 보였다. 모양이 딱 고양이 발톱모양이다.

 

준비물

준비물은 단 하나 실리콘 본드이다.

검색해보니 그냥 아무 실리콘 본드를 사용하면 된다고하는데, 나는 가장 좋다는 신에츠 실리콘 본드를 구매했다. 가격도 비싸지않다. 11번가에서 4천원 가량을 주고 구매했다.

실리콘 본드의 뚜껑을 열어서 뾰족한 부분으로 본드 입구를 뚫어서 사용하면 된다.

 

수선 사진

수선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과정은 간단하다.

구멍이 난곳에 붓이나 면봉으로 실리콘본드를 잘 펴발라주기만하면된다.

자충매트 바람샘 구멍 빵구 수선 후기

이로써 수리키트, 빵구키트, 수선키트 없이 자충매트 바람샘 문제를 해결했다. 아래의 사진은 본드를 바르고 10시간 가량이 지났을때 사진이며, 이때 바람을 빵빵하게 채워넣고 3시간 가량 누워서 테스트해본 결과 바람이 더이상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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